2003년에 로드니 뮬런과 대원 송은 기존의 딱딱하고 관료적인 스케이트보딩 회사들을 떠나 재미있고 창조적인 작은 회사를 시작해보기로 합니다. "스케이트보드 회사 비스무레한 Almost a skateboard company" 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Almost라 이름 지은 이 작은 회사는 세상 모든 평범함에 도전장을 던지게 됩니다. 로드니 뮬런과 대원송은 각각의 팀 라이더를 독특하고 뚜렷한 개성이 있으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로 직접 골라냈습니다. 로드니 뮬런Rodney Mullen, 대원 송Daewon Song, 크리스 하슬램Chris Haslam, 쿠퍼 윌트Cooper Wilt, 루이스 마넬Lewis Marnell, 윌로우Willow, 저스틴 스컬트Justin Schulte 등이 Almost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믿기 힘들 정도로 놀라운 영향력을 보여준 Almost의 팀 스케이터들에 의해, Almost는 즉각적인 성공을 거두고 세계 스케이트보드 시장에 핵심 브랜드로 자리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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