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큰 모티브로 매시즌 다양한 룩을 선보이는 Hippedkombi의 2015 S/S시즌은 60년대와 70년대에 킹스로드에 위치한 웨스트우드 소유의 월드앤즈worlds ends에서 판매되던 무질서와 불법을 키워드로 제작된 패션들을 모티브로 새롭게 그려냈습니다. 역사속에서 절대 사라지지 않는 스타일부족 들의 정신을 이해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자유 민주주의를 지지한 젊은이들의 정신을 담아 제작된 피그만 자켓과 섹스피스톨즈의 메니저 및 비비안웨스트우드의 파트너로 당시 획기적인 재단과 대담한 소재로 무대의상으로 제작하였던 아나키의 펑키한 셔츠를 베이스로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 되었네요. 쾌락주의적 히피들의 마음을 표현한 페드로 및 시스코로브와 1960년대 당시 영국의 상류층 자제들로 이루어진 라커즈 ROCKERS 들이 유니폼으로 즐겨입던 반항적이고 거친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만든 와일드 라커즈 라이더까지, 역동적이면서도 창조적인 반공주의와 자유를 모티브로 많은 시즌 아이템을 만들었습니다. 개성없는 현대 주류 문화에 충격을 주는 하위문화 정신을 바탕으로 가장 역동적이고 전복적이며 영향력이 강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Hippedkombi를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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